안성시, 민․관 합동 집단급식시설 위생 점검

  • 등록 2013.03.13 13: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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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안성시 보건소는 간절기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기업체, 병원, 복지시설 등 관내 집단급식소 225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식품관리로 인한 식중독 등 인체 위해요소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여부와 식재료 적정보관 및 유통기한경과제품 사용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원산지표시기준 위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점검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하고,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등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며, 지하수를 사용하는 집단급식소에 대하여는 금년 12월 16일까지 저수저장탱크에 의무적으로 소독장치를 설치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예방을 위해 도마, 칼, 행주 등의 기구 세척과 소독은 물론, 음식물과 물은 항상 익히거나 끓여먹는 가열수칙 등 식중독 예방수칙교육에 중점을 두어 식중독 사고가 없는 안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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