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13년 G-공예 Festival 개최에 따른 출품작 개발비 지원을 통해 새로운 공예품 개발로 우리시 공예기술 및 공예산업 발전 도모는 물론, 공예인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로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는 기회로 삼기 위해 안성시 출품작 모집 및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금년 개최되는 G-공예 Festival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에서 출품할 수 있으며,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안성시민, 학생, 기업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며, 안성시청 지역경제과에 관련서류 및 작품사진 등을 제출하면 되고, 관련서식은 안성시 홈페이지(http://www.anseong.go.kr)에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김경재 지역경제과장은 “경기도 공예대전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공예대국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는 도시이니 만큼, 금년에도 안성맞춤공예문화센터의 준공과 더불어 우수한 공예인과 뛰어난 공예품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G-공예 Festival에 참가하는 공예가에게는 향후 평가방법에 의거 보조금이 지원되므로 관심 있는 많은 공예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