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마을별 환경가꾸기 발족식 및 새봄맞이 대청소, 폐자원모으기 성황

  • 등록 2013.03.11 14: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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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원곡면(면장 김규연)은 3월 8일(금)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추진 일환으로 이장단, 새마을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노인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새봄을 맞이해 겨우내 찌들었던 도로변, 쓰레기 취약지역인 호수주변에 산재돼 있는 묵은 각종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홍보활동도 병행해 실시됐다.

새봄맞이 대청소에 앞서 원곡면에서는 마을별 환경지킴이팀 발족식을 갖고 마을별로 취약지역관리, 농촌폐비닐수거, 마을진입로 정비 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원곡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동참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같은 날 서운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새마을지도자회장 박홍범, 부녀회장 김순옥), 각 마을 노인회 및 이장단협의회에서 대대적인 폐자원 모으기 및 환경가꾸기 발족식 행사를 서운농협 건조장에서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우리마을 환경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각 마을에서 겨우내 모았던 폐자원을 모두 서운농협 건조장에 집결시켜 품목별로 재 분리한 결과 수거량이 무려 30여톤에 달했다. 이날 수거된 폐자원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돕기를 위해 쓰여 질 예정으로, 폐자원을 모아 돈도 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환경정리도 되고, 수익금으로 이웃돕기도 하여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

 

또한, 안성시 고삼면에서는 고삼면 이장단협의회 와 새마을 남, 여지도자 주관으로『2014년 도민체전』 및 클린경기 구현을 위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에 대비코자 『마을 환경 가꾸기팀 발대식』 후 농업용 폐비닐 및 주변에 산재되어 있는 폐자원을 집중 수거했다.

 

고삼면은 이날 집중 수거된 농업용 폐비닐 25톤과 폐자원 40톤의 판매 대금은 연말 불우 이웃돕기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며, 본 행사를 계기로 향후 매월 1회 21개 마을 대청소와 함께 소하천, 고삼저수지, 축사, 농경지를 순회하며 농업용 폐비닐과 폐자원을 계속 수거할 계획이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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