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3월 6일에서 7일 이틀간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부시장, 국소장 등과 함께 양진초교~양진증학교간 보행환경 조성사업, 불당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체육시설(축구장, 야구장) 조성사업, 천문과학관 건립사업, 사계절 썰매장 조성사업, 안성천 보행데크사업, 명륜연립~동인병원 간 하수관 개량사업, 금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극적루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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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지난 겨울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인해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붕괴와 토사유출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음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황 시장은 지반 침하 및 균열, 현장 안전관리 및 안전조치 이행실태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해빙기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