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최고급 용인 백옥쌀 만든다

  • 등록 2013.03.07 13:35:50
크게보기

프리미엄급 실천매뉴얼 중심 참여농업인 교육 실시

용인시는 수요자 중심 ‘백옥쌀’생산을 위한 최고급쌀 생산 및 백옥쌀 GAP생산단지를 육성하기 위한 첫 신호탄으로 참여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

 
수요자 중심 ‘백옥쌀’ 생산을 위해 조성된 최고급쌀·백옥쌀 GAP 생산단지는 처인구 남사·이동․원삼·백암면 일대에 1,048.7ha로, 800여 농가가 참여하는 단지이다.

 
최고급쌀·백옥쌀 GAP생산단지 참여농업인 교육은 지난 5일 원삼면을 시작으로 백암면(11일∼12일), 이동면(13일), 남사면( 18일∼19일)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프리미엄급 ‘용인백옥쌀’ 생산을 위한 최고급쌀 실천매뉴얼 강좌로, 종자소독·육묘관리, 병해충 방제를 비롯해 질소비료 시비량을 일정 수준 이하로 줄여 단백질 함량을 6.3% 이하로 낮춰 밥맛을 좋게 하고 완전미율 96% 이상으로 높이는 방법 등 재배관리와 농산물이력추적관리·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농약안전사용관리 등 다양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펼친다.

 
생산단지는 최고급쌀 생산매뉴얼에 따라 적기 정밀농업으로 고품질 원료곡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친환경정밀농업 실천으로 안정성과 품질이 보장된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일년 내내 햅쌀과 같은 맛을 유지하도록 저온으로 저장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특히 농협, 농업기술센터, 경기도 등 관계 기관이 공동으로 역할을 분담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작년 생산단지에서 생산된 명품 쌀 중 고시히카리 품종은 ‘-199Rice’, 추청벼는 ‘플러스 용인백옥쌀’등 각각 고유의 브랜드로 학교급식,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중부시사신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179(정자동 정든마을)208-1204 |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 114번길 6(상하동,예원빌딩)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0. 3. 30 | 등록번호 경기아00289호 편집.발행인 : 이차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차연 E-mail:gninewsn@daum.net,ch30491@naver.com | 문의 : 010-8710-2109, 031-717-1458 | 팩스0504 088 2109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