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희 고삼면장은 지난 3월 4일 한길학교 2013년도 입학식에서 입학생, 재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삼면민이 사랑하는 한길학교”, “고삼면 발전방향”, “안성시 시정”을 주제로 설명회를 가졌다.
고삼면민의 환영을 받으며 2012년 4월 개교한 “국내 최초 장애학생 대상 직업중심학교”인 한길학교는 지역주민들이 개교를 축하하며, 한길동산을 함께 조성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특수학교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박두희 고삼면장은 설명회에서 “고삼면민이 사랑하는 한길학교 입학을 축하드리며, 우리면 뿐만 아니라, 안성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자랑인 한길학교에서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펼쳐 가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영희 한길학교 교장은 “바쁘신 중에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신 면장님께 감사드리고, 지역주민들이 주신 사랑을 한데모아 우리 학생들이 사회에서 한축을 담당할 수 있는 인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배움의 터전을 마련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