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총 13회에 걸쳐 민방위대 편성, 1년차 ~ 4년차 대원 6,000여명을 대상으로 2013도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내용은 소양 교육을 비롯해 통일․안보교육, 풍수해․지진 등 대처요령, 화생방․심폐소생술, 산업안전․전기가스안전 교육 등이며, 지난해 천안함 사태, 연평도 도발 사건 등으로 안보 교육이 강화 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실시하는 민방위 기본교육 미 참석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중 2차례에 걸쳐 보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타 시․군․구 거소 등 개인 사정으로 교육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교육통지서상 교육일정에 상관없이 희망하는 타 시․군․구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일정은 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검색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교육일정은 안성시 홈페이지 또는 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안성시청 재난관리과(☎ 678-3002~3)나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의 날 훈련과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 하절기 물놀이 안전사고방지 운동참여, 재난지역 봉사활동 참여 등 민방위 자율참여 활동에 4시간 참여하면 민방위 교육이 면제되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