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3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원예분야 시범사업 선정농가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2013년도 원예분야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범사업 대상농가가 숙지해야 할 사업진행 요령 및 채소, 화훼, 과수, 특작 등 분야별 세부 추진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중점적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원예분야 시범사업은 시설원예 생력화, 저탄소 에너지절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역 틈새작목 육성을 목표로 7억여 원을 투입해 17개 사업을 펼치며 86 농가가 참여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기술 도입을 통한 과학영농 실현으로 원예농가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새기술 보급사업으로 원예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장 형성에 발 빠르게 대응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전국 최고의 농산물 생산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