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자립을 지원하는 안성시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효율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방문형서비스 사업기관 순회간담회를 운영했다.
간담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문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행기관 16개소가 참여했으며, 상담, 활동보조서비스, 방문요양 등 복지서비스 수행기관 실무자가 참석해 운영현황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실태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평안밀알복지재단 이혜진 사무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성시의 현장 행정이 매우 반갑다.”며,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 협력을 약속”했으며, 무한돌봄센터 유승창 팀장은 “어려운 이웃 발견시 적극 연계를 당부”하며, “민관의 협력으로 효율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다기화된 복지전달체계로 인해 능동적 복지서비스를 수행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민관 협력으로 효율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개소 복지기관과 협약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효율적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