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화가 반 고흐(복제품)를 만나다

  • 등록 2013.03.04 08:28:21
크게보기

기흥도서관, 죽기 전까지 그린‘나무뿌리’작품 전시

용인시 기흥도서관은 3월 한 달간 ‘반 고흐미술관전’을 테마로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고흐의 또 다른 작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총 10점의 전시작품은 마지막 죽기 전까지 그렸다고 추정되는‘나무뿌리’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네덜란드 건축가가 디자인한 ‘반 고흐 미술관’(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소재)은 1973년에 문을 열었으며 그때부터 ‘반 고흐 미술관’은 빈센트 반 고흐 재단에서 대여한 반 고흐가 그린 가장 많은 작품을 소장하게 되었다. 네덜란드를 가야만 볼 수 있었던 천재화가의 그림들을 잠시 기흥 도서관에서 맛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싶다.


기흥도서관은 지난 해 부터 꾸준히 세계명화 시리즈를 전시하며 관내 주민들의 많은 호응과 격려 속에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올해는 세계 미술관전 여행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손쉽게 세계 유명 미술관전을 접할 수 있는 테마로 진행되고 있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더불어 2층 자료실 로비에서는 매월 교체 전시되고 있는 세계 명시, 명언, 좋은 글 등을 화보처럼 전시하고 전시를 마치는 월말에 이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어 이용객들에게 인기 높은 테마로 자리 잡았다.


현대식의 넓은 규모로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기흥도서관은 3색 스토리 감성테마 도서관을 내세워 그림과 시, 음악으로 차원 높은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문화 예술 충족과 감성자극을 통해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설 계획이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중부시사신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179(정자동 정든마을)208-1204 |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 114번길 6(상하동,예원빌딩)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0. 3. 30 | 등록번호 경기아00289호 편집.발행인 : 이차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차연 E-mail:gninewsn@daum.net,ch30491@naver.com | 문의 : 010-8710-2109, 031-717-1458 | 팩스0504 088 2109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