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면(면장 김종규)은 청렴하고 친절한 일죽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일죽면장 주도하에 이장님들과 지난 2월 25일 관내식당에서 소통의 자리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당촌리, 능국리, 신흥리 이장들이 참석해 소하천 외벽공사, 경로당 보수공사, 입구 재 포장 공사 등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죽면 43개 마을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일간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며, 관내식당에서 면장, 부면장, 담당직원, 이장이 모인자리에 시정역점시책 참여당부, 마을의 애로사항, 주민의견을 수렴해 청렴하고 친절한 일죽면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기 위한 자리였다.

노동마을 이기만 이장은 “면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면장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시장 방문 시민과의 대화가 끝난 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건의할 수 있는 자리를 또 만들어주어 일죽면민을 대표해 무척 반갑고 고맙다.”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이장들이 앞장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규 일죽면장은 “건의된 사항에 대해 면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것은 즉시 처리하고, 시와 협의되어야 할 사항은 소관부서와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해결되는 방향으로 처리하겠다.”며, “앞으로도 마을별 방문하면서 면민들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을 통해서 청렴하고 친절한 일죽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