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5일과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용인시 강소농 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은 2013년 강소농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강소농 개념 이해, 강소농 사례 청취, 농업기술업무 멘토링, 농업정책 등 경영 마인드를 고취하는데 중점을 두어 선보였다.
이번 교육은 농가가 직접 농가의 표준진단표, 소득진단표와 함께 이에 따른 2013년 실천할 영농 계획도 작성해 농가의 소득향상을 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기존 주입식 교육이 아닌 토론식 수업으로 진행해 농장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그에 따른 방안을 작성, 농가의 소득에 직접적으로 향상시킬 방안을 고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자 중에서 심화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작목별로 자율학습모임체를 구성,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