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건소는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영양부족 상태에 놓이기 쉬운 임산부· 영유아를 위해 ‘영양플러스⁺’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임산부, 출산부 중 65명(출산부 10명, 임신부 5명, 영아 10명, 유아 40명)이며,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위험요인을 검사해 보건소가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비용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최저생계비 120% 미만 가구는 전액 무료이며, 200% 미만은 매월 제공받는 보충식품비의 10%를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건강보험증 사본, 최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산모수첩(임산부의 경우), 주민등록등본, 자동차보험증권 등을 지참해야 하며, 영유아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시 보건소에 방문해 신체계측 및 빈혈검사 등 영양평가를 받아야 한다.
3월 15일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개별 통보하며, 최소 6개월 동안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영유아의 경우 영양상태가 정상기준에 못 미칠 경우 1년까지 대상자로 선정, 계속 지원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월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실(☎ 678~5913, ☎ 678~53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