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가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6시 4층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탁구대회를 처음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소통과 화합, 활기찬 직장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구청, 읍면동 직원 60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혼합복식, 남자복식이며, 예선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의실에 5개 탁구대를 설치하고 남자 복식 20여팀, 혼합복식 5~6팀이 열띤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박관택 처인구청장은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관리에 힘쓰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 시민체감 친절 행정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직원 상하간 동료애와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많은 직원들의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