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는 지난 2월 20일(수) 비봉관에서 2013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농가 최종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 임영춘소장, 한경대학교 김영호교수, 이병택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등 심의위원 및 관계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농가 선정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과 심의 시간을 가졌으며, 농업경영인안성시연합회 김경돈 회장 등 4명의 신임 위원 위촉식을 함께 가졌다.
각 사업에 대한 심의 결과 농작업 환경개선 시범사업, 축사 에너지 절감 기술보급 사업, 포도원 생력화과원모델 시범 등 총 31개사업 74개소를 시범사업으로 선정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심의회의 공정한 선정을 위해 선정 결과에 대해 오는 2월 28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정된 74개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3월 8일(금) 10시부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13년 시범사업 추진과 보조금 집행요령 및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계획’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