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해빙기 인명구조 훈련 실시

  • 등록 2013.02.20 11: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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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불청객 해빙기 수난사고 주의 당부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 119구조대는 20일 분당 운중저수지에서 구조대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에 하천과 저수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들은 실제로 운중저수지 한가운데 얼음을 잘라 들어내고 사람이 물에 빠진 상황을 연출해 사다리를 이용한 구조와 구명환 등 다양한 빙상 인명구조기법을 숙달 훈련해 각종 수난사고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환기 구조대장은 “입춘이 지나면서 하천 등의 얼음 두께는 가늠하기 어려워 시민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하며 “가급적 빙상놀이, 낚시 등은 지정된 장소 또는 사람이 많고 안전요원이 있는 곳에서 할 것과 얼음이나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다면 신속하게 119에 신고 후 장대나 페트병을 활용하여 구조하고 무리하게 물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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