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저소득층 희망의 집수리사업 추진

  • 등록 2013.02.20 08: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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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천만원 사업비로 54가구 노후주거시설 쾌적하게 개선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올해 54가구를 대상으로 9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노후한 주거시설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3년간 185가구의 집을 수리해 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도배·목공·전기설비, 건설 관련 기능소지자 등 전문인력으로 선발해 8명 내외로 구성된 사업단으로 운영된다.

 
지원대상 가구의 주택의 보일러 수리, 창호교체, 화장실 정비, 씽크대 수리, 도배 및 장판 교체, 벽체 단열재 보강, 전기·가스·상(하)수도 시설 개보수 등을 시행한다.

 
시는 20일부터 각 읍·면·동에서 독거노인, 차상위계층(장애인, 한 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고 현장 확인 등 대상자를 확정해 사업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주거공간이 나쁘면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일자리도 놓치게 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건강한 가정과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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