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읍체육회와 공도읍이 인근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겨울철 체력 향상과 전통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개장한 ‘추억의 얼음썰매장’이 지난 2월 12일을 마지막으로 폐장했다.
지난 2011년 첫 개장한 이래 운영 3년째를 맞이한 추억의 얼음썰매장은 올해 1월 5일부터 2월 11까지 운영기간 동안 1일 평균 500여명, 주말에는 2,000여명의 주민이 찾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체육회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속에 개장운영되었지만 행복해하는 시민들에 만족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홍순일 공도읍장은 “공도읍 얼음썰매장을 방문해 준 주민 여러분과 썰매장 운영에 고생하신 모든 분께 감사한다.”며, “공도읍 얼음썰매장이 더욱 내실화 되고 널리 알려져 인기 지역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