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삼면 새마을 남, 여지도자 협의회는 축사 환경정화 및 쾌적한 농촌생활환경개선관련 클린경기 구현을 위한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에 대비해 지난 2월 15일(금) 축사주변 농업용 폐비닐과 가정에 산재되어 있는 폐자원을 집중 수거했다.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협의회장 이채열, 전선숙을 비롯해 40여명의 지도자들은 2월 15일(금)을 시작으로, 매월 1회 관내 축사 및 농경지를 순회하며, 농업용 폐비닐과 폐자원을 수거할 계획이다.
이날 집중 수거된 농업용 폐비닐 20톤과 폐자원 40톤의 판매 대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될 계획이며,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환경정화사업 조기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두희 고삼면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활동에 고삼면민 전체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성공적인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폐자원 모으기 운동 행사가 되었음을 감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작지만 강한 고삼 ‘강소면(强小面)’으로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준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고삼면민 전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