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은 관내 기업체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지난 2월 15일 (주)농심 공장을 현장방문 했다.
취임초부터 기업하기 좋은 안성과 일자리 창출을 최고의 목표로 삼았던 만큼 지역 내 입주기업과 기업인에 대해 지대한 관심과 애착을 갖고, 유관기관과 연계해 직접 기업현장을 방문하면서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쳐 기업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주)농심은 안성의 대표적 기업으로 안성 제1산업단지에 지난 1982년부터 둥지를 틀기 시작해 현재까지 안성의 으뜸기업, 우리나라의 대표기업으로 우뚝 성장한 기업으로 전 직원의 90%이상을 안성시민으로 채용하는 등 안성시민의 복지와 소득,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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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 (주)농심에서는 “기업이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및 안성홍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하며, “직원을 위한 복지정책 및 깨끗하고 즐거운 일터 조성 차원에서 회사 인근의 노후된 보도블럭을 교체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주)농심은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1사 1촌 자매결연 체결, 불우이웃돕기 등 기업과 주민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참 기업으로, 안성탕면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지역을 누구라도 알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펼쳐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안성만들기를 위해 전 공직자는 물론 기업관련 유관기관이 힘을 모으겠다.”고 역설하면서 기업과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SOS시장이 되겠다고 굳은 의지를 다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2009년부터 기업SOS팀과 지원단을 가동하면서 “기업애로 제로가 되는 그 날까지”를 목표로 기업애로를 미리 조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기업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면서 기업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