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관광체험 및 실버휴양촌 등 사등면 가조도에 대규모 관광체험마을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가조지구 마을정비조합 추진위원회(위원장 신홍규)와 영농조합법인 ‘따뜻한 남쪽나라’는 가조도 일원에 농어촌 관광체험마을 조성을 위해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거제시로부터 마을정비조합 추진위 구성 승인을 거쳤고 조합원 수는 100명(50명 가입 완료)을 예정하고 있다.
고령화 시대의 사회적 현실과 21세기 관광 휴양도시 거제 비젼을 함께하는 목적으로 조선산업 관련 은퇴자 및 예정자와 귀촌하여 안정된 수익 창출과 노후생활의 보금자리를 필요로 하는 자에게 실버 영농사업과 관광, 레포츠를 연계한 사업으로서 ‘관광실버산업’을 꾀하고 있다.
관광객에게는 체험과 체류를 통하여 휴양형 관광 상품을 제공하고 입주민이 재배한 친환경농산물을 지역 주민에게 직접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노후 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만드는 새로운 신 산업이다.
영농조합 테마별 개별사업으로는 1. 농촌관광 전통마을(농촌체험, 민박) ·전통 발효식품(된장, 고추장 장아찌 등) ·유실수 특화단지(매실, 유자, 블루베리, 포도) ·친환경 먹거리(채소, 버섯,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등) ·회화작물 재배(관상, 식용, 향, 두뇌개발 등의 재배) ·수경재배, 줄기세포 배양식품 등
2. 산촌 관광 전통마을(산야초, 산약초, 버섯 전통주 등) ·전통 고산식품 재배(고산배추, 산나물, 고사리 등) ·친환경 영농마을(채소, 하우스, 키위, 기타 작목 등) ·곤충, 기타 애완용 곤충 기르기
3. 어촌 관광 체험마을 ·수변공원조성 ·갯벌 체험, 낚시 ·해양레저 체험 ·어류 엑기스 생산, 발효 등 ·해상 펜션, 요트 체험 등
우선 농어촌관광체험마을 조성을 추진하되 관광 및 실버휴양, 해양리조트가 접목된 다목적 그린타운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