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월 13일 야간에 안성경찰서, 안성시광고협회 및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성시지부 등 50여명이 합동으로 안성시 대천동 ‘차 없는 거리’ 등 상가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및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및 캠페인은 불법에어라이트, 배너 광고물, 음란․퇴폐성 전단 등의 청소년 유해 광고물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최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서민생활 안정을 고려해 현장 조치가 가능한 유동광고물 위주로 계도․설득을 통한 자율적인 정비를 하여 불법전단 200장 수거,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45건 정비 및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전단 400장을 배포했다.
안성시 건축과 관계자는 “일제정비 및 캠페인으로 불법광고물에 대한 시민의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광고물 합동 정비 및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옥외광고문화를 정착시키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