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5일 보개면기업인협의회(회장 정현채)는 설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70만원 상당의 물품(떡국떡 60kg, 연탄쿠폰)을 기탁했다.
또, 2월 6일 보개면 북가현리 소재 법왕사(주지 법왕스님)에서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80kg(시가 20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우주공업사(대표 김학균)에서도 20만원 상당의 물품(떡국떡 40kg, 만두 10포)을 기탁했다.
보개면장(유동현)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물품을 지원해 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고 전하고, 기탁된 물품을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