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월 6일 안성시 사회적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공도 참아름 아파트 주민 및 안성에서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거나 활동 준비중인 이들의 기초역량강화 및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해 1월 9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총 52명의 교육참가자 중 본 과정을 모두 이수한 37명에게 수료증이 전달했다.
아카데미에 참가했던 한 수료생은 “사회적 기업이 뭔지도 몰랐던 내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서 내 일자리를 내 손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창업의지를 나타냈다.
수료식에 참석한 이진찬 안성시 부시장은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금 본 아카데미가 지역 내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본 아카데미를 통해 로컬푸드, 문화․복지 등의 분야에 5~6명씩 모여 창업 구상이 진행 중이며, 이 중 로컬푸드는 마을기업육성사업에 공모 했고, 또 다른 하나는 협동조합을 준비 중인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