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2013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중 안성시만의 특색사업으로 『노인심신건강관리서비스』바우처를 신설해 오는 2월 13일부터 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모집(모집인원 : 80명)한다.
본 사업은 안성시 어르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심신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질병을 예방하고 더불어 사회참여증진을 유도하여 활기차고 즐거운 삶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신설된 바우처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전국 가구평균 소득 120%이하(4인기준 월평균소득 5,683천원)가구의 만 60세(1953년생)이상 안성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구당 2명 이상 동시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월1만원만 부담하면 월11만원의 서비스이용 바우처카드를 제공받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 제공기관인 (주)도화담 화담 실버센터에서 신청인에게 운동처방관리 월4회, 상담사례관리 월1회, 자살예방 및 사회활동 월1회, 기초건강진단서비스(년1회) 등 재가방문과 집단 활동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신청서와 신분증, 건강보험증, 소득관계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678-2192), 또는 화담 실버센터(676-8305~8),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