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주민 스스로 마을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주도할 마을 리더를 발굴하고, 교육하여 지속가능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13년 시민이 만드는 “꿈의 마을대학”참여마을을 모집한다.
2012년에 안성시 자체적으로 처음 실시한 “꿈의 마을대학”은 2005년부터 안성시와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 도시사회분과의 주민주도형 실천사업으로 실시된‘꿈의 지도 만들기’의 후속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민․관․학이 공동 참여하여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역량을 키워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죽산 두평마을 등 5개 마을이 참여해 좋은 성과와 호응을 얻었다.
올 해에는 3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주 1회(토요일 또는 금요일) 5주간에 걸쳐 이론교육과 마을 현장답사 후 장.단점 진단, 토론 등을 통해 마을 비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에서는 마을 리더 역할을 할 주민 4~6명이 팀을 구성해 2월 20까지 안성시청 환경과나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마을이 5개팀 이상일 경우 꿈의 마을대학 추진위원회에서 심의해 참여마을을 최종 결정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공지사항(번호:5308)을 참조하거나 안성시청 환경과(678-26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