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도서관에서는 2월 21일 (목)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장애인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알기 쉬운 한글 학습 지도』강좌를 운영한다.
자원봉사자 재능나눔 강좌의 일환인 이 교육은 사립 특수학교인 홀트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이주일 선생님이 개발한 한글지도법 교육으로, 한글 학습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보다 쉽게 한글을 가르치고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을 『장애인 가정을 위한 한글 지도반』과『장애인·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글 지도반』2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1차는『장애인 가정을 위한 한글 지도반(자녀동반)』과정으로 6가족을 모집하며,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한글 읽기 및 쓰기 1,2단계 교재를 활용해 직접 한글 읽기 및 쓰기 과정을 배우고, 수업시간 내 한글학습 실습을 진행한다.
2차는『장애인·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글 지도반(자녀 미동반)』과정으로 15명을 모집하며,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한글 읽기 및 쓰기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참가 접수는 2월 1일부터 모집 인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각 과정 개별 접수 가능하나 두 과정 모두 접수 신청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www.apl.go.kr) 시립도서관 공도사서팀(☎678-322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