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총경 이한일)는,지난 5일 오전 9시 30분경 보정동 소재 현암중학교를 찾아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한일 서장은 관내에서 첫번째로 졸업식을 개최(2013. 2. 5(화))하는 현암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비추고, 경찰․학교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최대 인력을 동원,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건전한 졸업식 문화 만들기”사전 홍보활동과 뒤풀이 사례 및 처벌규정 등에 대한 범죄예방교육, 캠페인 활동을 집중 실시해 전전한 졸업식 문화 정작 분위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관내 중‧고교 31개교 및 학부모 520명에게 졸업식 뒤풀이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공동체 노력의 필요성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하고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카툰 홍보 전단지 ‘졸업학 개론’ 2,500부를 배부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중․고등학교 졸업기간인 2월 5일부터 8일까지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졸업식 당일 강압적 뒤풀이 발생 예상지역을 선별, 집중 관리하고 졸업식 후 학교주변 및 뒤풀이 예상지역 12개소에는 경찰 경력 180여명, 교사 50여명, 자율방범대등 유관단체 120여명 등과 합동순찰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