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도서관은 오는 2월 27일 오후 7시 용인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마법의 18분 TED처럼 소통하라’의 저자, 이민영 작가와 함께 ‘보통 사람, 멋진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북로그세미나를 연다.
“TED에서의 권력은 공평하다. 말하는 규칙도 없다. 단, 나와 마주한 사람과 분리되어 ‘가르침’, ‘전달’이 아니라 대상과 완벽하게 하나 된 호흡으로 ‘나누어야 한다.’ 이것이 보통 사람을 위한 멋진 소통”이라고 이민영 작가는 말했다.
이 책과 강의를 통해 TED처럼 나만의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드라마틱한 진행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며,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개진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민영 작가초청강연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시민은 2월 4일부터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yongin) 빠른 메뉴(문화행사 접수)에서 신청하면 된다.
북로그 세미나는 다양한 주제를 가진 책을 통해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짝수 달 네 번째 수요일에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