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위기가정 아동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한걸음. 무한 감동 전해져

  • 등록 2013.01.28 13: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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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이혜주)에서는 어려운 가정의 아동 청소년 꿈을 위해 학원비등을 지원해 부모 및 아동청소년으로부터 성격도 활발해지고 학업성적도 올라 기쁘다고 소감을 전해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동부네트워크팀은 “함께 일하는 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900만원의 사업비를 주 소득자의 실직과 질병, 기타 사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청소년들의 학원비, 교복구입비, 새학기 준비물 구입비 등으로 지원하는 “Light a Lamp" 나눔 사업을 2012년 5월부터 2013년 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나쁜 사람들을 혼내주는 멋진 경찰이 되는 것이 꿈인 한부모 가정의 아동은 본 사업을 통해 약 1년간 태권도 학원비를 지원받게 돼 성격도 매우 활발해지고, 학업성적도 올라 기쁘다고 소감을 전해왔고, 한 보습학원에서는 지원받은 아동이 서비스가 종료된 후에도 아동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이웃들의 나눔이 이어져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

 

무한돌봄팀 관계자는“어려운 가정의 아동 청소년들이 이웃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한걸음 나아가 원하는 꿈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2010년 개소해 안성시 동부권역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누구나 의뢰할 수 있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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