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용인시장이 25일 ‘용인평온의 숲’에서 전문가와 현장관계자,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생생현장회의에 참여해 종합장묘시설 운영에 대한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김학규 시장은 이날 현장회의에서 진입로 이정표 설치, 우천 시 시설 간 유족 이동 문제 등 운영 후 제기된 문제점을 조속히 개선하고 홍보 강화, 수익창출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말 주요시설을 조기 준공한 용인평온의 숲 이용실적은 지난 4일 화장장 시설을 첫 가동한 후 20일 기준 화장장(나래원) 152건 (관내124/관외28), 봉안당(평온마루) 57건(관내 47/관외 10), 장례식장 8건(관내7/관외1), 유택동산 8건(관내7/관외1) 등이다. 시는 올해 자연장지(봉안담,잔디장,수목장,화초장 등)와 토목, 조경공사를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