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는 지난해 안성시 아이디어 창출회의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으로 농촌 노인 치매예방 및 소일거리 창출을 위한 찾아가는 농촌 동아리 활동을 지난 1월 16일(수) 안성시 대덕면 모산리 중모산 마을회관에서 15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열띤 활동을 펼쳤다.
대덕면을 시작으로 어르신 동아리활동은 1월 16일부터 1월 30일까지 이루어지며, 안성시 13개 읍면동 해당 노인정 및 마을회관에서 운영된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임원 39명이 어르신 취미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직접강사로 활동하며, 친환경 수세미를 제작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앞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수세미를 노인회관, 복지회관 등에 판매할 예정이다.
안성 농업의 특색 있는 농촌여성 조직을 육성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는 2011년도에 여성발전기금지원사업으로 다양한 손뜨개 작품 전시회 및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운동에 참여해 신생아 모자 뜨기로 사랑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임영춘 소장은 “농촌 어르신 동아리 활동을 점차 확대해 꾸준히 운영 될 수 있도록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생활자원팀 (☎678-3061~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