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9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대민 건축행정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구청간 업무처리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실무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디자인과에서 주재해 3개 구청 팀장 및 실무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행정 건실화와 건축민원처리 단축방안, 대민 행정서비스 개선안 등 다양한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특히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서비스 활성화 방안 ▲건축허가 취소 업무처리 개선방안 ▲건축사 현장확인 업무대행 개선 등에 대해 심도있게 진행되었다.
용인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신속한 업무처리와 상호 협력하는 의사소통, 대민 행정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시는 이날 논의된 과제에 대해 세부적 검토를 거쳐 지역건축사 협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시민체감 행정신뢰도를 확보하고 민원중심 행정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