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성시 미양면 구수리에 소재한 (주)엑티브온은 지난 1월 4일 안성시에 안성관내에 소외되고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주)엑티브온은 화장품 원료를 연구 및 제조하여 아모레퍼시픽과 엘지생활건강, 참존을 비롯해 국내 화장품 생산회사에 납품하는 업체이며, 그동안 아이티 지진복구 후원, 해외 NGO 봉사단체 후원 등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우수업체이다.

또한, 홍가네 음식점(안성시 낙원동)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한우고기 60Kg(2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서운산 정상에서 막걸리 장사를 하는 윤해규씨는 쌀 10kg 40포를 기탁했다. 윤해규씨는 매년 1월 1일 해맞이 막걸리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성품을 후원하고 있다.

안성시는 기탁 받은 성품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안성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소년소녀 가정 등에게 온정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