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읍 남녀새마을회와 이장단협의회가 연말을 맞이해 올해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공도읍 남녀새마을회에서 지난 12월 27일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백미 10㎏ 65포를 기탁한데 이어 12월 31일에는 이장단협의회에서 백미 10㎏ 100포를 기탁했다.
이장단협의회 허근 회장님은 “평소 공도읍에 사시는 소외된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도읍장은 “지역의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항상 솔선수범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연말에 잊지 않고, 지역의 살림살이를 돌봐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공도읍은 기탁 받은 물품을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분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