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숙박시설 등 피난기구 안전관리 대책 추진

  • 등록 2013.01.03 1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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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기구 올바른 사용법 강조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월 10일까지 숙박시설에 대한 피난기구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지도하는 등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안전대책은 겨울철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 관내 00 호텔 등 숙박시설 16개소 관계자를 소집해 완강기 사용법 교육 및 유지관리 점검 요령 등 관계자에 의한 상시 점검이 가능토록 집중 교육이 이루어졌다.

 


완강기는 숙박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등과 같은 용도로 사용되는 건축물 3층 이상에 설치되어 있으며, 건물에 불이 났을 때 가슴에 밸트를 매고 지상으로 천천히 내려올 수 있게 만든 피난기구 중에 한 종류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경기도의 한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때 완강기를 이용해 대피한던 투숙객이 추락·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올바른 피난기구 사용법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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