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삼죽면민 희망 해맞이 행사가 새해 첫날 오전7시부터 삼죽면 아가월드 뒷산에서 삼죽면 체육회(회장 김영일)주최로 진행됐다.
이날 삼죽면에서는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새해 첫눈을 함께 맞으며 삼죽면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냈다.
삼죽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면민 100여명이 참석해 대성사 사찰과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떡국과 막걸리를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며, 서로 반갑게 덕담을 주고 받는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체육회장 김영일은 “눈길 속에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 모두 행복한 일 가득하길 기원하며, 체육회는 삼죽면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삼죽면장 김건호는 “계사년에는 삼죽면이 안성발전의 중심축으로 우뚝서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