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와 한국추출가공업협회 안성시지부(지부장 김기현)가 지난 12월 28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100만원과 과일즙 45박스는 한국추출가공업협회 안성지부와 안성시보건소가 연계하여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비수급자로 가족의 도움이 없거나 생활형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5가구에 20만원씩 전달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유난히 추워 우리 주변 저소득층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 성금으로 그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