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쾌한 해설과 영상이 함께하는 ‘화요음악살롱’

  • 등록 2012.12.31 10: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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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오페라를 화요일 오전에 감상하세요!

오는 1월 8일 화요일부터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상설공연 ‘화요음악살롱’이 시작된다. 이는 그동안 재밌는 이야기와 음악 감상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목요인비또 콘서트’가 새롭게 단장한 것.

 

‘화요음악살롱은’ 류태형, 황덕호, 임진모, 박제성 등 각각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오페라 등 국내 최고의 칼럼니스트가 각 장르에 대한 명쾌한 해설을 준비하고 있다.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전달하고 영상을 감상하는 것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그동안 음악을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대중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각 장르에서 가장 저명한 칼럼니스트가 직접 출연하여 해설을 해주기 때문에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매달 다른 장르와 찾아보기 어려웠던 연주 영상을 볼 수 있어 관객들에게 매우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3 계사년을 따뜻하게 열어줄 ‘화요음악살롱’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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