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지난 26일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 상갈동 주민자치센터 챠밍댄스반(강사 최미경과 회원 이경애 외 6인)과 실버요가반(강사 김임숙과 회원 안승환 외 19인)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각각 20만원씩 총40만원을 상갈동주민셑너에 기탁, 이웃사랑에 앞장섰다.
김명종 상갈동장은 “기업체나 기관의 성금 기탁이 아닌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라 더 뜻 깊은 기탁이 되었다”며 소중한 성금이 소외 이웃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