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를 맞이해 관내 주위에 소외 받는 대상자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누고자 대덕면농촌지도자회(회장 유덕상)에서 12월 26일(수) 대덕면사무소에 연탄 2,000장을 기탁해 임세환씨 외 9인에게 전달했다.
대덕면농촌지도자회 회장 유덕상씨는 “작은 성의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탄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연탄을 전달 받은 임세환씨는 ”동절기에 연료비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지역에서 관심을 갖아 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최철웅 대덕면장은 “추운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