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곡면 반제리 소재 경부고속도로 안성 하행휴게소 선인통산(주)에서 지난 12월 21일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1,500장을 원곡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연탄은 지역사회에서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고 있는 어려운 이웃 5가구를 선정해 하행휴게소 직원봉사단 10명과 원곡면 농업경영인회 10명이 눈이 오고 일기가 좋지 못한 상황 속에서도 불우이웃 가정마다 직접 사랑의 연탄을 배달해 이웃사랑을 솔선 실천했다
|
같은 날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소재 칠곡감리교회에서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 작은 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21일 라면 100박스를 기증했다.
칠곡감리교회 박재윤 목사는 “진정한 사랑은 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 지역과 내 이웃을 돌아보는 작은 나눔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사랑을 받는 것보다 사랑을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라면은 관내 국민기초수급자를 비롯해 원곡초등학교에서 추천한 불우아동 등 총 90가정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