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모현도서관은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토요 창의디자인대학’이 지난 1일 총 6회 강의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 창의디자인대학’은 현장감 넘치는 디자인 체험실습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디자인강연을 선보였으며 지난 1일 마지막 강의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허성철교수의 재미있는 이론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강의가 끝난 뒤 수료식을 가졌으며,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에게 티셔츠와 수료증을 수여했다.
조성목 동부도서관장은 “중학생들이 쉽게 만날 수 없는 교수나 기업디자이너들의 강의를 통해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고 창의력 향상 및 적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영역을 확대해 교육. 문화의 중심이 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