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29일 가정용 휴지(25박스)와 세제(25개)를 어렵게 사는 독거노인 25명에게 전달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했다.
김남순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님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홀로 외롭게 사시는 노인 분들을 찾아뵙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헌옷수거와 폐비닐 수거 등을 통하여 마련된 기금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계속 쓰여 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선환 공도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고생하시는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60여명의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공도읍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실 것”을 조심스럽게 당부했다.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올해 시작한 불우이웃돕기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의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