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태권도)에서는 황은성 안성시장에게 명예4단을 지난 11월 24일 수여했다.

황은성 시장은 중학교 재학시절 스승인 강명희 안성체육관 관장(현 경기도태권도협회 부회장)의 지도로 태권도를 시작하여 중학교 때 1단을 획득했고,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던 중 대학생 때는 2단으로 승단한 경력을 지닌 정통 태권도인이다.

또한, 다양한 사회 활동과 체육에 유달리 관심을 갖고 있는 정치인이기도 하며, 스승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지역 태권도 발전에 공헌이 많은 인물로 유명하다.

황은성 시장은 국기원 명예4단 수여 소감으로 “사회활동을 하면서는 사업과 정치활동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태권도 수련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이 기회를 통해 틈나는 시간을 할애해 더욱 태권도 수련에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태권도 종주국으로써 위상을 정립하는 의미에서 지역사회에 태권도 저변확대와 후학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고 말했다.

한편, 황은성 시장은 안성 토박이로 안성에서 초, 중, 고를 졸업하고, 안성시 생활체육협의 회장, 사회복지협의회장, 경기도의원(재선)을 지내며, 안성시 지역사회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