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공도읍사무소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을 근절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쳤다.
공도읍은 11월 1일부터 11월 31일까지 장애인주차구역불법주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11월 16일 인구이동이 많은 공도터미널과 아파트 상가에서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을 벌이면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전단지와 캠페인기념품(방향제)을 배포하고, 현수막을 활용해 차량운전자에 대한 시각적 홍보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전환에 나섰다.
강선환 공도읍장은 “이번 캠페인과 불법주차 단속을 통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설치목적을 홍보해 장애인 이동권을 확보하고, 비장애인의 전용주차구역 침범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