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안성지역지부(의장 박명규)는 지난 11월 16일 시민회관에서 조합원과 가족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노동가족 한마음 순회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음악회는 노사가 하나 되어 화합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조합원 노래자랑, 경품추첨, 초청가수 공연,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박명규 의장은 “평소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의 발전에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과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최근의 경제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이 자리가 노사정간 화합으로 신노사문화 정착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최근의 노사관계 안정은 우리노사의 역량이 성숙해지고 산업현장에서 공생과 협력의 노사관계가 뿌리를 내려가고 있으며, 이러한 노사안정을 기반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시민과 가족에게 안정과 희망을 주는 행복한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매년 노동가족 한마당 순회 음악회 뿐 만 아니라 조합원 등반대회 및 조합원 체육대회 등을 통해 조합원의 여가활동 지원과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