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보개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정태) 김장철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14일과 15일 이틀간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개면사무소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담근 김장 400여포기(약 5백만원)와 쌀 300Kg(약 9십만원)를 관내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전달되는 쌀과 배추는 보개면 불현리 105번지 등 4필지 3,500여평에서 보개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이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농산물이어서 그 의미가 더하다.
김정태 위원장은 “올해 김장용 배추값이 비싸 많은 분들이 걱정이 많으신데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앞장서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유동현 보개면장은 김장행사에 격려차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쓰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개면 자율방범대(대장 홍영익)에서도 오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이웃사람 김장담그기 행사를 보개면사무소에서 개최하여 소외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