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시공간의 제약 없는 신속한 비상연락망체계 구축을 위해 스마트 비상연락망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용인시의 스마트 비상연락망 구축은 지난 9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모바일전자정부지원센터 사업검토 승인, 경기도 정보화 사전 협의 등을 거쳐 현재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며 오는 11월 말 경 테스트 및 보완작업을 거쳐 12월 초부터 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다.
구축 내용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직원검색, 조직도,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이다. 본 시스템이 운영되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직도 확인과 직원 검색이 가능하고 직원상세조회 화면에서는 전화걸기, 문자보내기 기능 등이 제공된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외부에서 쉽게 해당부서 담당자를 확인하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My-비상연락망 등록을 통해 체계적 비상연락망 관리가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조직 내 스마트한 업무 추진과 직원 간 스마트한 소통, 그리고 재난 재해 대응 신속한 비상연락망 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