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을 머리를 사수하자

  • 등록 2012.11.09 11: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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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다른 계절보다 탈모가 1.5배~2배 정도 증가


가을에는 차고 건조한 외부 환경으로 인해 우리 피부가 건조해지고 머리카락이 푸석해지기 십상이다.

 

과거 비듬이 있거나 두피가 건조했던 사람의 경우 더 심하게 각질이 생기거나 가려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탈모가 동반되기도 한다.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이다. 건조한 날씨는 우리 몸의 수분을 빼앗아 각질이 늘어나도록 한다.

 

통계에 따르면 가을은 다른 계절보다 탈모가 1.5배~2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 이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모발이 전반적으로 약해져 탈모를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모발에서 수분이 빠져 나감으로서 각질이 일어난다.

 

이때 과도한 각질이 모공을 막으면 모발의 성장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비듬이 생기고 모공을 손상시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탈모 예방 두피 관리법을 소개한다.

 

펌과 염색 자제하고 수분 공급하기 오랫동안 머리를 감지 않으면 피지가 먼지와 함께 두피 모공을 막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때문에 1~2일에 한번 정도는 반드시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머리는 가급적 저녁에 감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완전하게 머리를 말린 후에 잠을 자는 것이 좋다.

 

머리를 말릴 때는 드라이기를 사용하기 보다는 자연적으로 말려주는 것이 좋으며,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가급적 펌과 염색은 자제하도록 한다.

 

가을철은 두피가 특히 민감하고 예민해지는 시기인 만큼 잦은 펌과 염색을 피하고 머리를 꽉 잡아 묶거나 모자의 장시간 착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두피 타입에 관계없이 모발이 건조하고 푸석해 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트리트먼트나 엠플, 헤어 팩 등 고농축 영양제품을 모발 상태에 따라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편집부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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